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예인 공인론 (문단 편집) === 낙하산 연예인 존재설 === 연예인 신분과 관련해서는 연예 기획사의 존재도 있고, MC몽이 낙하산의 예시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연예인임을 공인해 주는 공식적인 기관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연예 기획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MC몽]]과 같이 연예인도 인기가 떨어져도 연예계에 얼마든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MC몽 컴백 사건이야 말로 정치권의 '''낙하산'''과 똑같거나 유사하다. 하지만 연예 기획사 없어도 연예인은 연예활동이 가능하고, 낙하산도 사실상 불가능하며, 설령 존재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정치인과 비교할 바가 못된다. 먼저 [[연예 기획사]] 이야기는 기획사 없이 활동하는 연예인도 무척 많고, 그들도 재능만 있고 활동만 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그들도 연예인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이런 근거를 대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리고 MC몽의 컴백행위는 '''정치권의 [[낙하산]]과 동일한 것도 아니고, 유사한 것조차도 아니다.''' 정치계의 낙하산은 '''무능한 사람도 가능'''하다는 사례가 있다. 그리고 그 낙하산 인사는 정치권에 충분히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로, [[고려]]때 [[기황후]]의 권력을 등에 업고 [[낙하산]]으로 고위직에 올라 각종 패악질을 저지른 그녀의 오빠 '''기철'''을 한 번 생각해 보자. 만약 MC몽이 진짜 낙하산 연예인이고, 연예인으로서도 무능했다면, 연예계에 영향력을 행사해봤자 그 정도는 미미했을 것이다. 따라서 ~~[[듣보잡]]이므로~~ '''처음부터 그의 컴백이 특별한 이슈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 공기업에 그 공기업의 특성과 무관한 무능한 사람이 임명되는 걸 생각해 보자. 실제로 [[낙하산]]이라는 말이 붙은 것도 거의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임명되면 그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평가하지, 낙하산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낙하산 연예인 존재설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핵심적인 문제점은 일단 '''실력이 없는 낙하산 연예인이 무슨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오래가겠느냐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받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연예인'''이 대중의 인기 없이도 오래갈 수 있을까? 다만 조금 다른 유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게, '''유능하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임명되었지만 그 사람의 도덕적인 윤리 수준과 인성은 엉망진창인 경우'''를 들어 보자. 물론 이 경우 또한 MC몽에 직접 빗대긴 애매하지만, 어쩄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MC몽은 병역면탈을 저지른 범죄자이자, 비리 인물 중 하나다. 물론 저걸 낙하산이라고 부르긴 애매하지만, 결론적으로 연예 기획사(소속사)의 영향이 휘둘러진 건 맞다. 뭐 그렇게 휘둘르고 나서는 대중의 반발심리 때문에 그렇게 인기있진 않은 듯 하지만. 어쩄거나 외부 영향력이 가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병역면탈을 뒤집어쓰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뭐 결국 인지도 면에서 확 깎여버리긴 했지만서도... 무엇보다, 소속사, 그러니까 연예기획사는 방송 출연을 결정할 권한을 부분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아무리 인기 없어도 다른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 무명이나 낙하산을 같이 패키지로 끼워넣어서 프로그램 같은 곳에 내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직까지 거기까지 썩은 적은 없지만, 만약에 방송국이 썩어서 위의 경우와 같이 합쳐져서 뒷돈을 받아처먹으면서 저렇게 낙하산을 멤버 중 한두명정도 배당해서 계속 끼워넣는다면 어떻게 될까? 시청률이 떨어질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머지 멤버와 프로그램 구성을 어찌 잘 하면 끼워넣은 채로 어찌저찌 좀 인기있는 평일 예능 정도로 중박을 내면서 버티는 것도 이론상 가능은 하다. 주말 예능편성에서는 당연히 잘려나가겠지만. 시청률이 좀 떨어져서 생기는 수익성의 문제도 뒷돈 받아 처 먹은 게 더 크다면 신경 꺼도 무방하다. 물론 어느 정도 중박은 쳐줘야겠지만. 사실 연예기획사 권한이면, 길거리에 지나가는 외모 적당한 아무 일반인이나 잡아다가 대충 꾸며놓고 신생 연예인이라 포장해서 다음날 방송같은 데 연예인 사이에 끼워넣어 내밀어 보는 것 까지는 외부 압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그 윗단의 방송국이 썩지 않아서 후폭풍을 감당 못하며 노래나 춤 실력이 필요한 외부 공연(콘서트 등)의 행사가 어려울 뿐이지. 아마 누군가가 방송 출연해보고 싶다고 기획사랑 방송국에 한 10억 찔러넣으면 1박2일 같은 예능에 게스트로 등장하는 수준 정도는 해 볼 만하지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